감정의 덫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흔하지만, 동시에 가장 치명적인 함정입니다.그중에서도 시기, 질투, 증오, 미움, 분노는 성경에서 죄와 사단의 역사가 가장 쉽게 침투하는 위험한 감정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 인물 중 모세와 사울 왕을 중심으로, 분노와 시기, 증오의 감정이 어떻게 한 사람의 운명과 사명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정은 다스리지 않으면 죄의 문이 된다성경은 인간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하나님도 분노하시고, 시기하시며, 슬퍼하십니다.하지만 하나님의 감정은 언제나 거룩한 목적 아래 통제된 감정이었습니다.반면, 인간은 감정을 쉽게 놓치고, 감정이 주인이 되어 죄로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인생을 되돌아 보면 저를 가장 괴롭혔던 감정이 분노였습니다. 그 분..